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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전자펜 든 훈장님 “하늘천 따지” 화상 강의 ‘스마트해진 청학동’…KT, 기가 창조마을 구축

작성자
anyractive anyractive
작성일
2015-07-07 21:34
조회
113
기사 본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48971&code=11151100&cp=nv


6일 경남 하동군 청암면 해발 800m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청학동 ‘훈장 마을’. 흰 두루마기에 일종의 갓을 쓴 훈장이 붓 대신 센서가 장착된 전자 붓펜을 들고 ‘木(나무 목)’을 써 내려가자 글자가 그대로 대형 화면에 전송됐다. 같은 시각 서울 용산구 동자희망나눔센터에서 화상 강의를 듣던 외국인 학생들은 훈장이 써 내려간 글자를 보며 따라 쓰기 시작했다. KT가 스타트업 애니랙티브와 개발한 전자칠판 솔루션 ‘BeTouch(비터치)’ 덕분이었다.

KT는 이날 청학동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더해 주민들이 기가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가 창조마을’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세운 ‘기가 아일랜드’, 같은 해 11월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에 조성한 ‘기가 스쿨’, 올해 3월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마련한 ‘기가 아일랜드’에 이은 네 번째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다. 선포식에 참석한 황창규 KT 회장은 “전통과 첨단의 만남을 통해 청학동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학동은 ‘푸른 학(靑鶴)이 노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깊은 산세를 자랑하는 곳이다. 지리적 특성 탓에 기상이 악화되면 주민들이 고립될 가능성이 컸었다. KT는 이 지역에 기가 인터넷 인프라를 설치해 전통문화를 지키면서도 ICT 기술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한 ICT 서비스도 제공된다. KT는 마을 곳곳에 비콘(Beacon·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설치해 이 지역 명소 정보를 스마트폰 ‘청학동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용 앱을 통해 청학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서당, 식당, 숙소 등의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청학작은도서관’은 ‘기가서당’으로 탈바꿈했다. 훈장들은 타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까지 원격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할 수 있고, 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은 KT IT서포터스들과의 원격 화상 강의를 통해 컴퓨터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 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마을 영화관’의 기능도 한다.

산악지역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추락·조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LTE(롱텀에볼루션)로 통신하는 안전 감시용 무인항공기 드론도 운영된다. 열영상·HD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이 지역 상공을 날며 장마철 도로 유실이나 주민 고립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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