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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가 증강현실(AR)글래스 Xreal(전 Nreal)을 활용한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 PBV)' 인텔리전트 앱(App)에 생성 A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앱은 증강현실(AR) 글래스인 XReal과 연동하여 ‘차량 내 AR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에게는 위치 기반 안공지능(AI) 서비스와 탑승자에게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CES 2024에서 BMW도 AR글래스를 활용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며, 기존 HUD(Head-Up Display)에서 제공되었던 기능과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신기능을 주로 담고 있다. 애니랙티브는 차량 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초점을 두었다.

애니랙티브 허지성 기획팀장은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 받고 있다. 평소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나만의 공간’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랙티브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기술을 모빌리티에 통합∙적용하여 미디어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디지털 파트너사이다. 다년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CES 2024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차량용 AR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바 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